This project started in 2005. For my 20 years. It’s a little message to me that day.

Old Man’s Wa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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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어떻지?”
“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것도 그런 건가? 몸이 따라올 때까지 영혼이 기다리는 거야?”
“아니, 이젠 아니야. 영혼은 결국 다시 살아나게 돼. 그저 전과는 다른 삶을 살 뿐이지.”
“그 사람과 함께 자신의 영혼이 죽어. 그리고 몸이 따라오길 기다리며 서성이지.”

존 스칼지, 「노인의 전쟁 Old Man’s War」, 이수현, 샘터(2009), p390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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